July 20, 2022

골프 패션도 나만의 스타일로

Kihyun Kim

Kihyun Kim is a Content Marketing Manager at StockX Korea.

스포츠와 패션의 만남이라고 했을 때 가장 생각나는 것은 무엇일까요?
특히 스니커즈의 인기를 있게 해줬었던 가장 큰 영향력을 준 스포츠를 우리는 ‘농구’라고 꼽을 수 있겠죠.

하지만, 요즘 한국에서는 ‘골프’의 인기가 심상치 않습니다.
예전에는 20대 그리고 30대 초반의 사람들이 쉽게 접하지 못할 것이라고 생각했던 골프에 점점 가까워지기 시작했습니다.

스크린 골프부터, 골프 라운딩의 문화가 우리와 더욱 가까워진 것이죠.
이에 맞춰 다양한 패션 브랜드에서 골프 문화를 위한 아이템들이 핫하게 나오기 시작했고, 스탁엑스에서도 엄청난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조던 골프

조던 골프는 다양한 시리즈에서 이미 나왔던 제품들이 많습니다.
2022년은 조던 1 로우의 큰 인기와 함께 골프 실루엣의 다양한 스니커즈가 나왔습니다.
오랜만에 많은 사람들이 골프 매장 앞에서 캠핑을 하는 모습까지 볼 수 있었죠.

스파이크 리스 제품으로 나온 조던 1 로우들은 골프장에서도 조던이 주는 감성을 그대로 가져갈 수 있습니다. 하지만, 실 사용후기로는 굳이 골프장이 아니어도 실제 착용으로도 좋다는 가성비 조던으로써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말본

골프라고 했을 때는 조금은 포멀하고 정갈한 느낌의 패션 아이템들이 문득 생각날 수 있습니다.
하지만, LA에서 시작된 브랜드 ‘말본’의 제품들은 전혀 그렇게 보이지 않아요.

말본은 트렌디한 패션을 그대로 나타내주는 브랜드이면서도, 골프 스포츠의 전통성을 함께 유지하는 브랜디입니다.

최근 다시 출시되었던 뉴발란스 x 말본 997G 모델은 스탁엑스의 DropX를 통해 가장 먼저 발매되었던 스니커즈입니다. 나이키와 함께 협업해서 나온 의류까지 말본이 가지고 있는 트렌디한 느낌을 골프 라운딩까지 가져가보세요.

나이키 녹타

녹타는 힙합 뮤지션 드레이크가 나이키와 함께 만들어가는 브랜드 라인 중 하나입니다.
최근 에어 테라 스니커즈부터 다양한 의류를 만들어내오고 있는 녹타입니다.

하지마 녹타에서도 골프를 주제로 의류와 다양한 액세세리들이 출시되었습니다.
드레이크가 삼촌과 함께 라운딩을 즐겼던 시절을 제품에 담아내기도 하면서, 골프에 대한 존경심도 나타내었다고 하는데요.

스탁엑스에서도 많은 사랑을 받고 있는 녹타의 의류 제품들을 소개해드립니다.
역시나, 골프 라운딩이 아니더라도 실착용 패션 아이템으로도 충분하다는 리뷰가 많은 제품들입니다.

Kith x Talyormade

미국에는 다양한 편집샵들이, 우리가 생각하는 그 이상의 브랜드로써 자리매김들을 하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뉴욕의 Kith 편집샵은 다양한 브랜드와 협업으로 제품을 출시하고, Kith의 의류를 판매하기도 합니다.

이번에는 Taylormade라는 전통적인 골프 브랜드와의 협업이 진행되었습니다.
1979년 시작되었던 테일러메이드는 골프채(클럽)을 만들어 오고 있습니다.

Kith에서 발매되었던 Taylormade와의 콜라보 골프 클럽은 바로 솔드아웃이 되었던 인기 제품입니다.
스탁엑스에서 만나볼 수 있는 두 브랜드 간의 특별한 클럽을 구매하고 라운딩을 간다면, 나만의 골프 컬렉션을 선보일 수 있을 것 같네요.